건강한 운동 및 다이어트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login지누’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박진우가 23년에 발생하는 유튜브 수익 전액을 기부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3년 한해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 이후로도 많은 기부 및 봉사를 진행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도전 및 지식을 쌓아 구독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튜버 박진우는 “원래의 꿈은 보디빌더 국가대표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포기를 했어야 했었다”며 “이제는 회사와 다른 방향으로 꿈을 꿀 수 있고 이렇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올해 12월까지 모인 금액이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버 박진우는 가랑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이후에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CES KOREA), 독일 블랙롤 트레이너 국제자격 등을 취득하였으며, CES-PTC 퍼스널 트레이너 과정과 심박수 훈련 전문가 과정, CES KOREA·기능해부학 및 교정운동전문가, NASM-CES 교정운동전문가, 사운드 무브먼트 교정운동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 과정을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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