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3.2% 증가…반도체 증가

입력 2023-11-13 09:12  




11월 초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등의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3%가량 증가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2억3천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2% 늘었으며,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동일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1.3%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월간 기준으로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99억7천700만달러로 1.2% 늘었다.

무역수지는 17억4천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53억9천1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5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198억5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