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는 전기화 사업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투자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기로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이 기술회사는 5억4700만 달러의 대출금을 차세대 배전 솔루션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ABB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솔루션에는 차단기와 건물 효율성 및 자동화를 강화하는 기술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독일, 이탈리아, 체코, 핀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위스 등 여러 유럽 국가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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