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은 미 증시는 양대 이벤트를 기다리는 전형적인 움직임을 보였줬죠?
- 美 증시, 추수감사절 직전 양대 이벤트 주목
- 11월 FOMC 의사록 우선순위 ‘mild hawk’
-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과연 2024 가이던스는?
- 금리 인하 조기 추진 기대 실망 따른 폭락장 無
- 코스피, 외국인 자금 유입…2500선 돌파
- 공매도 금지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 3조원 상회
- 지수 상승 속 원·달러 환율 1280원대로 하락
- 韓 증권사, 기득권 보호차원 영향 평가 빗나가
- 외신기자 “韓 증권사 믿고 기사쓰다간 다 틀려”
Q.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단 13일, 예상대로 당선된 아르헨티나 밀레이 후보 전기톱 공약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 밀레이 당선자, ‘전기톱 공약’ 실행 여부 관심
- 무정부 공약, 정부 부처와 공무원 규모 절반 폐지
- 자본주의 공약, 부패의 온상인 국영기업 민영화
- 살인적 인플레 대책, 자국통화인 폐소화 폐지
- 중앙은행 페지, 美 달러화를 법정통화로 도입
- 밀레이 당선자, ‘전기톱 공약’ 실행 여부 관심
- 최대 관심, 달러라이제이션과 중앙은행 폐지
- 올해 CPI 상승률 135%…1990년 5월 이후 최고
Q. 달러라이제이션, 오랜만에 들어보는 용어인데요. 공식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 이외의 국민들 사이에는 달러화를 자국통화보다 더 선호하는 국가가 많지 않습니까?
- 짐바브웨, 작년 7월에 법정화폐로 ‘금화’ 채택
- CPI, 2009년에는 50억% 달해 법정화폐 휴지
- 짐바브웨 국민, 자국통화 버리고 달러화 통용
- 짐바브웨, 작년 7월에 법정화폐로 ‘금화’ 채택
- 인플레 잡기 위해 ‘금화’ 사용하는 국가 많아
- 중국·남아공·호주·베네수엘라 등 대표적
- 짐바브웨 실패, 국민 사이에는 달러화 더 신호
- 북한, 화폐개혁 실패 이후 달러라이제이션 진전
- 북한 인민의 달러 선호도, 위안화 제치고 1위
Q. 단도직입적으로 밀레이 당선자가 내건 달러라이제이션,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 달러라이제이션의 의미 ‘통화주권 포기’
- 물가 안정을 연준에게 맡기면 국민이 수용할까?
- 아르헨티나, 경제적으로 美의 속국으로 변화
- 페소 남발과 외화 바닥, 물가 잡을 수 있나?
- 리디노미네이션 단행하지 않으면 연준이 반대
- 달러화 발행 증대, 중심통화 기능 상실할 우려
- 선결 과제, IMF 부채 440억 달러 상환해야 가능
- 법정통화 폐지는 쉽지 않아…트럼프만의 발상
Q. 밀레이 당선자가 중앙은행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에도 눈이 가는데요. 미국도 내년 대선에 나서는 전,현직 대통령들이 연준을 곱게 보지 않은 거 같죠?
- 트럼프 “금리 너무 높아, 반드시 인하할 필요”
-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연준 인사들에게 “stupids”
- 2017년 취임 이후 같은 말 반복…2025년에도?
- 트럼프 “금리 너무 높아, 반드시 인하할 필요”
- 금리 인하, 오히려 더 강력하게 요구할 의사
- jawboning, 연준은 금리 인하 압력 ‘결국 수용’
- 권력의 시녀…연준의 독립성 상실→무용론 고개
- 2018년 12월 파월 교체론…”이번엔 두고 보자”
- 바이든 대통령, 연준과 파월에게 노골적인 불만
Q. 지난달이었습니다. 중국이 모든 금융기관을 아우르는 중앙금융위원회 신설해 인민은행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인민은행, 작년 3월에 연준과 다른 길 걸어
- 유동성 공급과 금리 인하…성장률 목표 ‘미달성’
- 시진핑과 공산당, 인민은행 등 금융기관 장악
- 시진핑과 공산당, 인민은행 등 금융기관 장악
- 이강, 경기침체 등의 책임지고 판궁성으로 교체
- 친강, 미국과 경제패권 책임으로 왕이로 재교체
- 경제정책 총괄, 중앙 금융위 허리펑 통해 관장
- 中 인민은행 무용론, 국제적으로도 비상한 관심
Q.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등 다른 국가 중앙은행도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 ECB, 유로화 창설 이후 폐지론 꾸준히 제기
- 회원국 분열과 국수주의…ECB 폐지론 거세
- BOJ, 아베노믹스 10년 이상 유지‘무력화’
- 인플레 급등 따른 경제고통 급증…무용론 거론
- 금융위기를 당하는 국가, 중앙은행 ‘유명무실’
- 구제금융 수혜, IMF와 PBOC의 통화주권 넘겨
- 푸틴·에르도안 등 장기집권자…중앙은행 점령
Q. 우리나라도 달러라이제이션이 종종 거론되고 한국은행도 무용론은 좀 심하긴 합니다만 종전만 못하다는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 외환위기 이후, 달러화 선호도 꾸준히 증가
- 금융사, 재테크 수단→달러 투자 권유 가세
- 달러라이제이션 진전도, 의외로 높게 나와
- 한은, 창립 이래 ‘독립성과 중립성 논쟁’ 지속
- 금통위 위원,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 기준금리, 인플레 안정 이외 목적으로 사용
- 화폐개혁과 한은 축소론, 신뢰와 믿음 ‘관건’
- 한은의 통화정책, 국민 편에서 추진될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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