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코스모스홀에서 코리아 에어로폰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가 열린다.
단장 김성심과 지휘자 제임스 정의 지휘 아래, 3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로 구성된 에어로폰 오케스트라는, 클래식부터 민요, 가요, OST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임스 정 지휘자는 대학원에서 에어로폰을 가르치는 전문가로서, 단장 김성심 역시 에어로폰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진행 중이며, 이들의 전문성이 오케스트라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탭댄서, 소프라노, 가야금 연주자, 드럼 연주자, 오카리나 연주자,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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