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루스 홀딩스(Duluth Holdings)는 3분기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덜루스는 10월 29일 종료된 분기에 1,05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2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 손실은 주당 32센트로 지난해 주당 19센트와 비교된다.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26센트의 손실을 예상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1억 4,710만 달러에서 1억 3,82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측치 1억 4,150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Sam Sato 덜루스 최고경영자(CEO)는 “직접 채널과 소매 채널 모두에서 트래픽이 감소하고 봄-여름 상품에 대한 침투율이 낮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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