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주 슈퍼 위크가 끝났는데요. 어떻게 끝났는지 총괄적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 슈퍼 위크, 주요 30개국 중앙은행 회의 종료
- 인플레 수준에 따라 국가별로 회의 결과 ‘상이’
- 당초 예상과 기대보다 ‘피벗’ 강하게 시사
- 피날레…연준과 파월, 내년 금리 인하 시사
- 워낙 강해 ‘피벗’ 의도를 재확인할 시간 필요
- 월가, 내년 3월부터 노멀 스텝으로 3∼4차례
- black out 해제…이번 주, 연준 인사들 발언 주목
- 美 증시, 11월 옐런 피벗 랠리 이어 또 한번?
Q.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피벗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BOJ회의에 더 큰 관심이 되고 있죠?
- BOJ, 올해 마지막 회의…출구전략 모색?
- 출구전략은 아베노믹스의 역순으로 추진해야
- 아베노믹스, 유동성 공급→부의 금리→YCC
- YCC 정상화, 이번에는 금리 인상과 QT 문제
- 대장성 패러다임 vs. 미에노 패러다임 ‘갈등’
- 전자는 ‘엔저와 수출 진흥’·후자는 ‘물가 안정’
- 우에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이 문제 놓고 고민
- 우에다, 이번엔 과감하게 미에노 패러다임 복귀?
Q.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던 대주주 양도세 완화 문제를 두고 대통령실에서 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 대주주 양도세 완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
- 현재 10억원을 ‘100억원으로 상향하자’는 논의
- 50억원 바람직하지만, 30억원부터 추진할 필요
- 대주주 양도세 완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
- 하지만 추 부총리, “검토한 적이 없다” 혼선
- 최상목 내정자, 추 부총리와 비슷한 입장 표명
- 국정과제 의미 무엇인가? 쉽게 바뀔 수 있나?
- 尹 대통령, 이제는 직접 나서서 입장 정리해야
- 대통령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50억원 상향 검토
Q. 대주주 양도세가 50억원으로 완화된다면 그 누구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대환영하지 않겠습니까?
- 매년 폐장일 직전 보유주식 매도…악순환 반복
- 글로벌 증시와 디커플링, 시장 조성자 기능 약화
- 배당금 미지급과 거래세 부담, 개인은 크게 불리
- 외국인과 기관의 연말 공매도 수단으로 악용
- 매년 폐장일 직전 보유주식 매도…악순환 반복
- 대주주 양도세 혼선 따라 올해 보유물량 과다
- 폐장 앞두고 보유주식, 최대 2조원 쏟아지나?
- 지난주 중반 이후, 개인투자자 보유주식 쏟아져
- 50억원으로 상향 조정…1500만명 개인 대환영
Q.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50억원으로 완화되면 장기간 저성장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는 우리 경기 입장에서도 좋지 않겠습니까?
- 韓 경제 성장률, 장기간 1∼2대 저성장 경고
- 저성장 국면에서 ‘상저하고’ 무슨 의미가 있나?
- 인플레와 국가 채무 여건 속 무엇을 갖고 경기부양?
- 韓 경제 성장률, 장기간 1∼2대 저성장 경고
- 韓 경제, 준스태그플레이션 대응책 여지 제한
- 통화정책, 인플레 재발 부담으로 금융완화 제한
- 재정정책, 과도한 국가 채무와 구축 효과로 제한
- 대주주 양도세 완화, 증시와 경기 활성화 필요
Q. 이 문제는 우리 경기를 폴어가는데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국가들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앞다퉈 감세를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등 각국, 경기부양 위해 감세 정책 추진
- 각국 세율, 래퍼 곡선상 비표준지대에 속해
- 세율 인하→의욕 고취→경제 성장→세수 증가
- 주요국, 상징성 높은 세금까지도 내린 것 특징
- 영국에서 상속세 폐지하는 움직임…충격적
- 기시다, 아베 신조의 역작 ‘소비세 인하’ 추진
- 바이든, 법인세 15까지 낮춰 리쇼어링 주력
- 신조어, ‘NSSE·new supply side economics’
Q. 일부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완화가 ‘부자 감세’라는 이유로 반대한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야당, 대주주 양도세 완화는 횡재세와 동일?
- 文 정부, 대주주 양도세 3억원까지 축소 검토
- 횡재세, 불로소득 성격 강한 세원 ‘징벌적 과제’
- 대주주 양도세 완화, 인센티브 과표 상향 문제
- 야당, 대주주 양도세 완화는 횡재세와 동일?
- 일부 여당과 추 부총리, “부자 감세” 뉘앙스?
- 현 정부, 종부세 등 부동산 세제 완화에 주력
- 오히려 부동산 세제 완화가 부자감세 아닌가?
- 대주주 양도세 완화…코스피 이미 3000 넘었을 것
Q. 대주주 양도세 완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만큼 공매도 개선도 속도를 내야되지 않겠느냐는 요구가 많은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모처럼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을 때 개선할 필요
- 대주주 양도세 완화와 공매도, 같은 차원에서 개선
- 개인 투자자, 공매도 자체를 반대한다는 의미 아냐
- 외국인과 기관, 시장 조성자 기능 제대로 못해
- 오히려 불법 공매도 자행…개인 투자자에게 피해
- 증시를 비롯한 경제정책, 국익 보호가 최우선
- 일부 대학교수, 왜 공매도 순기능만 강조하나?
- 글로벌 스탠다드, 우리 국익 차원에서 바라봐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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