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큐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 올랐고, SK하이닉스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전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겁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내년 주목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반도체 업종 이익 기여도가 45조원 수준으로 국내 기업 이익 증가분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반도체 등 4개 첨단산업에 14조7천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제재...中 희토류 수출금지 '맞불'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이 중국 첨단 반도체에 이어 구형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상무부가 미국 기업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 등 중국의 범용 반도체 생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관세 등 무역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전 세계 광물 시장을 틀어쥔 중국은 희토류 가공기술 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하는 등 반격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희토류 가공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 DS단석, 상장 첫 날 300% 올라 '따따블 3호' 등극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이 코스피 상장 첫 날 공모가의 4배인 따따블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 10만원보다 3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장을 마치면 케이엔에스와 LS머트리얼즈에 이어 따따블 3호에 오르게 됩니다.
DS단석은 폐배터리와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전문 기업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