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와 PNM 리소시즈는 26일(현지시간) 합작 투자사인 '뉴멕시코 신재생 개발' 지분을 엑서스 북미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력 회사들은 15개의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의 포트폴리오를 엑서스에 약 2억 3천만 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들은 두 회사의 매각 지분이 약 1억 1천 5백만 달러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는 세금, 거래 수수료 및 기타 조정 후 약 1억 400만 달러의 현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분 매각은 2월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의 Julie Sloat 최고 경영자는 "이번 매각은 우리 비즈니스를 단순화하고 핵심 규제 운영에 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위한 우리의 길에서 또 다른 진전"이라며 "회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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