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랩 주최, 한국전자음악협회 주관하는 2024년 1월 아카데미 '컴퓨터 사운드 오브 뮤직 (Computer Sound of Music)' 참가 모집이 시작됐다.
'컴퓨터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전공자(작곡, 실용음악 전공) 비전공자 (시각예술 혹은 타분야 전공) 총 4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1월 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2회(월요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6층에서 진행되며, 인터렉티브 컴퓨터음악(오예민 강사), 영상사운드 제작실습(장대훈 강사)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적으로 인터렉티브 컴퓨터 음악 강좌에서는 각 회차별로 Max 8 의 기본 소개, 소리합성의 기초, MIDI장비와 맵핑, 카메라를 이용한 인터렉션, 그림과 영상을 이용한 인터렉션, 모바일 장비와 네트워크 음악, 공간음향과 인터렉션 I, 공간음향과 인터렉션 II을 다룬다.
영상사운드 제작실습에서는 PA 시스템과 마이크, 소리란 무엇인가?, 모니터 시스템과 이펙트 - 좋은 청취환경이란 무엇인가?, 영상 오디오 프로덕션의 이해 / 다이제틱 사운드와 논다이제틱 사운드, 영상음악제작 실습 I - 사운드 파트 (Sound Capture), 영화음악 기능과 방송 OAP 음악 이해, 영상음악제작 실습 II - 뮤직 파트 (AI Composition), 최종 마무리 - 믹싱과 마스터링을 교육한다.
1월 아카데미 '컴퓨터 사운드 오브 뮤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트코리아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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