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열기…'서울의 봄' 1200만 관객 넘었다

입력 2024-01-01 14:39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0일을 넘긴 시점에도 여전히 관객몰이 중이다.

1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이날 1천200만명을 넘었다.

역대 천만 영화 가운데 '해운대'(2009·1천145만명)와 '부산행'(2016·1천156만명)의 최종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1천174만명)도 제쳤다.

곧 '택시운전사'(2017·1천218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2014·1천761만명)이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24일 1천만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가 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범죄도시 3'를 제치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개봉한 지 한 달을 훌쩍 넘겼지만, 뒷심이 상당해 최종 관객 수가 얼마나 될지 주목된다.

'서울의 봄'은 일요일인 지난달 31일에도 32만6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노량: 죽음의 바다'(34만9천여명)에 근소한 차이로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