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며, 고객가치 창출에 전념하는 한편, ESG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부단히 지속한다면 더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종훈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이제 성장이 아닌 '생존'을 위한 조건"이라며 "올해 중동지역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유럽, CIS, 동남아 등에도 신규 진출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해야 한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개발사업을 비롯한 창주사업 친환경사업, 에너지사업 등 당장 할 수 있는 사업부터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요소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설계, 제안하며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며 "고객가치 창출과 고객 성공을 위해 전념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이 확대되는 이 때 한미글로벌이 신재생 분야의 PM 용역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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