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일행과 산을 오르던 50대 등산객이 추락해 숨졌다.
4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A씨가 4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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