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필드, ATC 인디아 25억 달러에 인수…"국내 최고 통신사로 도약"

입력 2024-01-05 22:07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데이터에 대한 수요 급증과 5G 서비스의 광범위한 사용 속에 아메리칸 타워의 손실을 내는 인도사업장을 25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는 캐나다 회사가 가입자 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인도에 진출한 지 약 4년 만에 이루어진 브룩필드의 3개 통신 관련 거래 중 가장 큰 규모다.

반면, ATC는 거의 17년 만에 인도를 떠나게 된다.
최고 고객인 보다폰 아이디어의 분투로 인해 운이 나빠졌고, 최근에 그 사업의 가치를 3억 2천 2백만 달러나 적어냈다.

지오와 보다폰 아이디어는 인도 통신 시장에서 바르티 에어텔(BRTI.NS)과 경쟁하고 있는데, 에릭슨 보고서에 따르면 5G 가입자 수는 2023년 11%에서 2027년까지 4배로 증가해 전체 기반의 40%를 차지할 것이다.

에어텔(Airtel)은 약 193,000개의 타워를 보유한 현재 시장 선도 기업 인더스 타워의 앵커 클라이언트다. 브룩필드는 약 157,000개의 타워를 보유하고 있고, ATC는 약 77,000개의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