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7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특수상해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지난해 12월 술자리에서 당일 처음 만난 A씨가 대화 중 화를 내며 술병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폭행으로 인해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피고소인 양측 모두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며 사건 당시 경찰이 출동하지도 않아 사건을 실체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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