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제조업 주문이 11월 소폭 회복됐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는 11월 제조업 주문량이 전달보다 0.3% 높았다고 전했다.
독일내 주문은 월간 1.4% 증가하여 성장을 촉진했지만 해외 주문은 특히 유로존에서 0.4%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주문량은 4.4% 감소해 유로존의 가장 중요한 경제 분야의 산업 부진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