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밀린 김동성, 고소 당했다

입력 2024-01-12 20:19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전처로부터 고소 당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김씨의 전처 A씨로부터 "김씨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김씨가 수천만원가량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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