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올해 글로벌 사업, 30% 신장할 것"

유오성 기자

입력 2024-01-15 13:39  


아워홈이 관계사 중심의 단체급식 사업을 벗어나 글로벌 고객 확보를 통한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

아워홈은 올해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량 신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과 사내식당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 글로벌 기업들 수주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베트남 사립학교 재단인 FPT교육이 운영하는 10개 사립학교에 식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운영 점포 수를 현재 2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 제조기지를 기반으로 해외 거점에 K-푸드와 K-식자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전략적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식품 박람회(Paris SIAL 2024)에 부스를 열고 참가한다.

김기용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은 "지난해부터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당사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고삐를 쥘 계획이며, ‘글로벌 K-푸드 전령사’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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