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16일(현지시간) 이제 스타벅스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스타벅스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분석가 브라이언 하버는 "최근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 역풍으로 약세를 보인 후, 우리는 여기서 흥미로운 위험-보상 편향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분석가는 "컨센서스, 약한 정서, 부드러운 데이터 추세, 도전적인 논평, 단기 수익 위험, 중국 및 중동 노출 등 이러한 정당한 역풍으로 4분기 및 투자자의 날 이후 스타벅스 주식은 상당한 압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페널티 박스' 기간이 흥미로운 진입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일찍 논란에 뛰어들고 이번 분기 이후를 살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주가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4% 떨어졌고 지난 12개월 동안 14.2%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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