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구동엔진, 높은 호환성…편의성에 대한 수요 증가"
폴라리스오피스가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분 기준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 보다 9.78%, 630원 오른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업리포트를 통해 "생성형 AI 가 등장하면서 업무 솔루션 프로그램과 결합된 AI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폴라리스오피스의 최대 경쟁력은 약 1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가입자 수"라고 꼽았다.
이어 "글로벌 오피스 시장을 Microsoft 365 와 Google Workspace 가 사실상 양분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구동엔진과 높은 호환성은 틈새시장의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소비자들의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증가할수록 호환성과 편의성에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의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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