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포드트리(Galliford Try)가 상반기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갈리포드트리는 17일(현지시간) 6월 30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매출이 현재 시장 전망보다 약 5% 앞서고 세전 이익도 그에 상응하는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의 올해 예측 범위는 회사가 수집한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수익은 14억 3,500만~14억 9천만 파운드(18억 1천만~18억 8천만 달러), 조정 세전 이익은 2,520만~2,810만 파운드다.
회사 관계자는 “전반에 걸쳐 견고한 주문 파이프라인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며 “회사는 재무이사 후임자 확보에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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