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 청소년을 성폭행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40대 남성 A씨를 성폭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포항의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B씨를 성폭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휴대전화로 성폭행 장면을 촬영했다는 신고에 따라 절차를 밟아 휴대전화를 압수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