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급등 마감…반도체주 '부활'

정경준 기자

입력 2024-01-19 15:31   수정 2024-01-19 16:00

삼성전자 4.18%·SK하이닉스 3.74% 상승
외국인,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코스피가 1%대 급등 마감했다.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모처럼만에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70포인트(1.34%) 오른 2,472.7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84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90억원, 2,310억 매도 우위.

특히,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방향을 틀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반도체주의 상승이 도드라졌다. 삼성전자는 3,000원(4.18%) 오른 7만4,700원을, SK하이닉스는 3.74% 오른 14만1,300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도 2.67%, 삼성물산(1.99%), 카카오(1.41%)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2차전지 관련주의 부진은 계속됐다.

LG에너지솔루션이 1.79%, 포스코퓨처엠이 2.11% 각각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4포인트(0.28%) 오른 842.67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70원(0.05%) 떨어진 1,339.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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