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급등락에 '희비'...한동훈↓·초전도체↑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기자

입력 2024-01-22 11:12   수정 2024-01-22 12:25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테마주 급등락에 '희비'...한동훈↓·초전도체↑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여러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와이더플래닛, 디티앤씨알오, 대상홀딩스 등 한동훈 테마주들이 오늘(22일)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사퇴 요구 배경으로 한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대응과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마포을 출마 지지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못마땅하게 여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사퇴 요구에 대해 거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파워로직스와 신성델타테크, 서남 등 초전도체 테마주들이 급등세입니다.

    미국 뉴욕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의 시네아드 그리핀 박사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LK-99'가 "초전도체가 맞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선 테마주 투자는 변동성이 큰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상장사 본질 가치를 떠나 단기 시세차익만 노린 투자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지난해 ELS 발행·상환액 모두 증가…'홍콩H지수'는 감소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과 상환 금액이 모두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늘(22일) 지난해 ELS 발행금액이 전년(57조7천억원)보다 8.9% 증가한 62조8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ELS 상환금액은 전년(44조7천억원)보다 49.2% 늘어난 66조7천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홍콩H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은 5조3,973억원으로 1.3% 감소했습니다.

    홍콩H지수가 2021년 이후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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