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그룹 HG는 아거스 미디어 지분을 매각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드리안 빙크스 회장 겸 CEO 에게 상품 가격 책정 테이터 회사의 다수 소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HG는 아거스 미디어에 대한 HG의 투자 가치를 약 5,200만 파운드(6,609만 달러)로 평가하며 빙크스와 기존 주주인 제너럴 애틀랜틱이 아거스 지분을 통합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래는 다음 달 안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0월 HG가 런던에 본사를 둔 이 사업의 지분 25%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거스는 Astorg이 소유한 Fastmarkets와 신용평가사 S&P가 소유한 Platts와 같은 경쟁사들과 경쟁한다.
제너럴 애틀랜틱도 아거스 미디어 지분 매각을 검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월 보도한 바있다.
이 거래에 따라 제너럴 애틀랜틱은 소유권을 늘리기 위해 추가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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