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교육㈜(대표 원종호)이 생각열기 학습 플랫폼인 '지플럼'(Gplum)의 영어 부문 출시를 발표했다.
기존의 교재와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GnB패럴랙스 영어는 파닉스를 필두로 모든 교재와 콘텐츠를 순차 출시하고, 나아가 지플럼을 통해 지앤비패럴랙스의 모든 학습 플랫폼을 통합할 계획이다.
지플럼은 학원 수업과 자기주도 학습, 학습 관리와 학원 운영까지 시스템화한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모든 학습에 생각열기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초서 학습법'으로 정리하며 기억하고, 존 스튜어트 밀의 '가르치는 학습법'으로 메타인지를 높이고,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통해 깊이 사유하고 질문함으로써 통찰력과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키운다. 이는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여,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학습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인재’, ‘창의적 인재’,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이 되는 학습 방법이다.
지앤비패럴랙스는 지플럼을 웹 기반 N스크린으로 개발해 PC, 태블릿, 모바일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교사의 수업 연구나 운영을 효율적으로 돕는 툴을 함께 개발했다. 아울러 지난 11일에 지플럼 영어 1차 활용 교육을, 23일에는 샘플 강의와 함께 2차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원종호 대표는 "생각열기 학습법을 한발 앞서 도입한 학원들의 드라마틱한 성장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지앤비의 역사와 전통에 생각열기 학습법이 더해진 캠퍼스들의 성공 노하우를 계속해서 공유할 예정이니 본사와 본부를 믿고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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