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공정 제어를 위한 첨단 계측 솔루션 기업 노바(Nova)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한국 고객과 시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노바는 한국에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하며 반도체 계측 솔루션 분야의 한국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노바의 사장 겸 CEO인 가비 와이스만(Gaby Waisman)은 "한국은 항상 전략적인 시장이었으며,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하여 노바의 확고한 목표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새로 이사한 한국지사를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사들과에게 현지 지원을 강화하여 노바가 한국의 반도체 업계사들의 발전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바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 전시장 C홀 C244 부스에 위치하며 행사시간 동안 공정 제어, 수율 최적화 그리고 제조 시간 단축하는 노바의 반도체 계측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또한 가비 와이스만 사장과의 개별미팅 세션을 통해 관련 업계 관계자와 미래 반도체 기술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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