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경제는 인바운드 관광과 개인 소비에 힘입어 2023년 4분기에 가속화됐다.
정부의 사전 추정에 따르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실질 기준으로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에 기록된 4.1% 성장과 비교된다.
계절적으로 조정된 분기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GDP는 실질 기준으로 0.5% 증가한 것으로 수요일 자료에 나타났다. 이는 3분기 수정된 0.3% 확장과 비교된다.
2023년 전체적으로 홍콩의 GDP는 2022년에 비해 실질 기준으로 3.2% 성장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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