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텔루라이드도 수상
![현대차 아이오닉 5](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40208/B20240208114519900.jpg)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2024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6개 부문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 부문은 ▲올해의 차(Best of the Ye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est Luxury Car)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SUV(Best SUV)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 Truck) 등이다.
제니 뉴먼(Jenni Newman) 카즈닷컴 편집장은 "아이오닉5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는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40208/B20240208114552223.jpg)
GV70 전동화 모델은 최고의 고급차 부문을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90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고급차에 이름을 올렸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이달 초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도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오른 바 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2022년에 이어 또 한번 최고의 가족용 차로 뽑혔다. 기아는 이 부문에서 지난해 카니발까지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가족용 차 제조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기아 텔루라이드](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40208/B202402081146349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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