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지난 2월19일 ‘인공지능활용능력 자격증 대비’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재학생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자격증 강좌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그 첫 번째 강의로 ‘인공지능활용능력 자격증 대비’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학교에서 ‘마케터를 위한 인공지능’ 수업을 담당하는 서진수 교수가 지도했다. 특히 이번 자격증 특강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임명서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24년도에는 인공지능의 기술 혁신과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마케터들에게 이미 인공지능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필수적인 업무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지능의 원리이해와 적용을 위해 자격증 취득은 디지털마케터로의 차별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는 마케팅 기획능력, 데이터 분석능력과 플랫폼 지식의 배양이라는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마케팅만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디지털마케터, 라이브커머스마케터, 온라인광고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계 전문 교수진과 함께 AI를 이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리테일 테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같은 과목을 개설해 재학생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활용 능력 외에도 빅데이터 활용 능력, 데이터시각화를 지원하는 태블로 데스크탑 스페셜리스트 및 경영정보시각화능력, SQLD, 구글애널리틱스 등 업계에서 선호하는 자격증준비과정을 더욱 심화시켜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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