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27번째 분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원주 무실동 분사무소는 검찰(원주지청) 및 법원(원주지원)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YK는 원주분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강원도 남부권역 내 민사, 가사 및 이혼, 형사 및 성범죄 등 지역 주민들의 법률수요와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들의 니즈에 대응한다. 법원, 검찰 출신을 포함한 223명의 변호사들의 유기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원주분사무소장에는 의정부 분사무소를 이끌었던 이용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가 부임한다. 형사와 가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이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출장소장 등으로 근무하며 5000여 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처리한바 있다.
이용주 분사무소장은 “원주 분사무소 개소로 강원도 남부권역의 법률수요자들에 대형로펌의 맞춤형 법률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강남주사무소의 DC(Digital Center)와 연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원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원주 분사무소 개소로 지역 사회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0대 로펌에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YK는 원주 분사무소 개소를 통해 강원도 지역 전반에 걸쳐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YK는 지난해 6월 강원도청 소재지 춘천에 지역 분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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