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기간 이어져 온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외식보다는 집밥에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방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그동안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방용품 기업 ASD의 제품들이 올해 2월, 오너클랜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ASD는 1978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매출 6,500억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캘파론과 르쿠르제를 포함해 월마트, 케이마트, 까르푸에도 거래처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오너클랜 홍보팀 관계자는 "직접 상품을 개발하고 취급하는 ASD의 다양하고 고품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상품 소싱 관련해 어려움을 겪었던 위탁판매 판매자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춘 성공적인 주방용품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