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따따블' 5건 중 3건은 손실..."가격 변동 유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7일) 지난해 IPO 기업은 82개사로 전년(70개사)보다 17.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모금액은 3조3천억원으로 전년(15조6천억원)보다 78.8% 급감했는데 이는 2002년에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모가 대비 상장일 수익률을 보면 시초가는 82%, 종가 기준으론 72%로 전년보다 52%포인트, 4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12월 이후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IPO 5건 중 2건은 지난 21일까지 상장일 종가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3개사는 상장일 대비 -49.7%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공모주의 높은 가격 변동 위험을 고려해 신중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 동양생명, 지난해 순익 '역대 최대'...주가 '무덤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동양생명은 오늘(27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04.8% 증가한 2,95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건강·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동양생명 주가는 보합세입니다.
◆ 동진쎄미켐, 지난해 영업익 18.5% 감소...주가 '약세'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동진쎄미켐은 오늘(2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8,5% 감소한 1,7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은 1조3,099억원으로 10% 줄었습니다.
부진한 실적 발표로 동진쎄미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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