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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구학회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지난 2월 29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과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위기 극복과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고령화·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정책 연구 및 인식개선 교육 확산을 위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은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까지 내려가는 등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대한민국 인구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한국인구학회와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획하고 인구변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은 “인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구학회와 인구이미래정책연구원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구학회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전략 기획과 인구위기 대응 인식확산을 위한 전 생애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연구인력, 홍보,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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