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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6.25 시절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탄이 발견됐다.
7일 오후 4시 46분께 청주시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기사가 5m 깊이 구덩이에 박혀 있는 길이 150㎝, 직경 40㎝짜리 포탄을 발견했다.
이 포탄은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항공탄으으로 추정됐다.
현장에 출동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이 뇌관을 해체한 뒤 수거해갔다.
경찰 관계자는 "부식이 많이 진행돼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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