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 "건설 활력 회복·PF 연착륙 지원"

성낙윤 기자

입력 2024-03-08 14:19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건설사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설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등 건설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동산 PF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공적 보증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의 공사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산업은 미분양 증가로 주택 분야의 애로 사항이 크고, 건설업 부문에 있어서는 시공 단가가 굉장히 많이 올랐으며, 여전히 규제가 많이 남아 있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고, 빠른 시간 내에 건설현장과 주택시장의 규제를 걷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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