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취항 2년 8개월만에 누적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인천 출발 로스앤젤레스행 YP101편에 탑승한 242명 승객을 포함한 수치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 돌파까지 총 3731편을 운항했다. 탑승객 국적은 한국인 71만 명과 외국인 29만명이고, 남녀 성비는 남성이 54.4%, 여성이 45.6%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가 11.7%, 20대가 25.1%, 30대가 21.6%, 40대가 15.1%, 50대가 13.5%, 60대이상이 12.9%로 나타났다.
노선별로는 국내선 8만1000여명, 무착륙관광비행 1000여명, 미주노선 34만2000여명, 동남아노선 27만7000여명, 일본노선 19만2000여명, 유럽노선 10만7000여명이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누적탑승객 100만명 달성은 에어프레미아를 향한 고객의 믿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노선을 제공하며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