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하얏트호텔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하얏트 주가가 4분기 실적 호조 이후 과대평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스티븐 그램블링(Stephen Grambling)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하얏트 주가전망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49달러로 제시했다.
그램블링은 이날 하얏트 주식의 3개월 상승을 언급하면서 "자산 경량화와 비즈니스 모델 단순화로의 전환이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내며 보다 균형 잡힌 위험 보상을 제공했다”라며 "우리는 기본 스토리를 계속해서 높이 평가하고 자산 매각으로 인한 상당한 수익이 여전히 동급 최고의 FCF/주식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하얏트는 지난 2월 23일 항목을 제외하고 주당 64센트의 수익을 기록하며 분기별 수익이 소폭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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