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부터 미국은 서머타임이 적용된 시간으로 증시 마감을 했는데 미 증시 움직임은 어떻게 끝났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美 증시, 서머타임 첫 거래일…'2월 CPI' 기다리는 장세
- 작년 12월, 파월의 기자 회견 ‘3월 금리 인하’ 기대
- 1월 CPI 상승률 쇼크, 6월로 금리 인하 연기
- 2월 CPI 상승률, 전년비와 전월비 엇갈려
- 예상치, 전년동기비 3.1 vs. 전월비 0.4
- 2월 CPI 상승률, 금리 인하 시기 또 연기?
- 연준과 파월, CPI보다는 ‘PCE 주목하라’ 주문
- 1월, CPI 상승률 3.1 vs. PCE 상승률 2.4
Q. 그리고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72,00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가장 대박이 난 사람, 바로 엘살바도르의 부켈레 대통령이지 않습니까?
- 비트코인 가격 72,000달러 넘어 ‘사상 최고’
- 올해 반감기 앞두고 2021년 11월 수준 예상
- 올해 들어 72 상승…엔비디아 상승률 60 상회
- 올해 재태크 수단 중 지금까지 최고 수익률
- 비트코인 투자 여부 따라 ‘엇갈린 희비’
- "옐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 대박 났다" 평가
- ‘제로’ 주장, 버핏과 멍거 그리고 다이먼의 굴욕?
Q.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이 과연 얼마나 많이 비트코인에 투자했길래 대박이 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지 그 규모를 알 수 있을까요?
- 나이브 부켈레, 비트코인 법정화폐 ‘첫 지정’
- 법정화폐 거래통장 ‘치보’, 30달러 무상 지원
- 엘살바도르 650만 국민 300만명 ‘치보’ 보유
- 달러와 비트코인과 연계, 환차손 감소 등 편리
- 엘살바도르 국민, 비트코인 가격 ‘천수답’ 생활
- 비트코인 가격 상승시 ‘웃음’·하락하면 ‘울음’
- 비트코인 관련 애환을 담은 대중가요까지 등장
Q.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부켈레 대통령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 부켈레, 법정화폐 지정 이후 ‘범죄와의 전쟁’ 선포
- 마노 두라(mono dura) 실전, 철권통치 선언
- 혐의 있으면 일단 잡는 방식으로 ‘범죄 소탕’
- 중남미 최대 교도소, 전체 인구의 2 수감
- 악명 높았던 엘살바도르의 살인률 ‘급락’
- 10만 명당 살인 건수, 2015년 106건→2022년 8건
- 법치주의 확립과 사회불안 안정…경기 회복
- 마노 두라, 재정과 통화정책보다 부양효과 커
Q. 무법천지라 불리울 만큼 각종 범죄가 많은 것은 엘살바도르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 범죄에 시달리는 중남미, 부켈리스모(Bukelismo)
- 온두라스, 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로 확산
- 작년 11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전기톱’ 밀레이 당선
- 부켈리스모, 패션 등 다른 분야에서도 대유행
- 짙은 선글라스·가죽 재킷과 청바지 착용
뒤로 돌려쓰는 모자·바이크 몰기
- 턱수염 기르기, 다크 브랜든 이미지 부각
- 韓 젊은이들 사이에도 ‘부켈리스모‘ 유행
Q.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법정화폐로 지정한 부켈레 대통령은 대박이 나고 있습니다만 엘살바도르 국민들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엘살바도르 국민 68 “비트코인에 부정적”
- 궁극적으로 “베네수엘라 전철을 밟지 않겠느냐”
- 베네수엘라, 살인적인 인플레로 ‘사실상 디폴트’
- 베네수엘라, 살인적인 인플레로 ‘사실상 디폴트’
- 2018년 2월, 살인적인 인플레 대책…‘페트로’ 발행
- 페트로, 원유 매장량 근거한 ‘첫 가상법정화폐’
- 마두로 “봐라! 성공하지 않았느냐”…자화자찬
- 국민들의 경제고통 지속…30 이상 국경 탈출
- 법정화폐 역할, 화폐의 3대 기능+국민 안심해야
Q. 법정화폐 발행이 중앙은행의 고유권한인 점을 감안하면 부켈레 조치에 대해 각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봐왔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법정화 선언한 탄자니아 등이 뒤따를지 관심
- 대부분 국가, 엘살바도로 조치에 ‘미온적 반응’
- 중국·터키 등 비트코인 거래정지+미국, 세무조사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탈루수단으로 지목
- 각국 중앙은행 중심으로 가상화폐 ‘부정적’
- 파월, 비트코인 법정화에 대해서는 ‘부정적’
- 라가르드 ECB총재+한은 총재도 같은 입장
Q. 결론을 내리지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부켈레 대통령처럼 좋아하실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 비트코인 투자자 “Cathie Wood‘s uphoria”
- 캐시 우드 “2030년 안에 230만 달러 넘을 것”
- '4차 반감기'라는 계절적인 요인, 가격 급등
- 올해 반감기 4월 시작, 10만 달러 넘을지 ‘관심’
- 1억 비트 넘어 2억 비트, 심지어 10억 비트 예상
- 월가 “비트코인 등 폭탄 돌리기, 더는 안될 것”
- 폭탄 돌리기, 케인즈의 ‘greater fool theory’
- “현재보다 떨어질 것”…비관론, 만만치 않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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