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인수할 의향있다"...주가 18% 급등한 럼블, 어떤 회사

입력 2024-03-13 11:01   수정 2024-03-13 11:01



스트리밍 비디오 플랫폼 럼블이 이날 틱톡의 인수에 대한 의사를 밝히면서 주가가 18% 급등했다.

크리스 파블로스키 럼블 CEO가 이날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을 인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현재 미국 의회는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럼블과 같은 다른 기업에게 매각하지 않는 한 미국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CEO는 틱톡을 인수하기 위해 "다른 당사자들과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럼블이 큰 수익을 얻는 거래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틱톡의 미국 사업이 4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반면 럼블은 시가 총액이 20억 달러에 불과하며,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 등도 2억 6,700만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는 럼블이 클라우드를 공개적으로 출시하며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로 활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발표로 관심을 모았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럼블 클라우드가 경쟁하는 서비스형 인프라 시장은 2030년까지 5천 억 달러의 가치가 예상되고 있다.

해당 기업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4% 하락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