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22일(현지시간) 소비자 트렌드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베스트바이(Best Buy)의 주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호버스(Christopher Horvers)는 전자제품 소매업체에 대한 평가를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12달러 올려 101달러로 설정했다.
새로운 목표는 주가의 25.6%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는 "컴퓨팅 추세가 개학 기간(7~9월)에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진 통제/상승여력을 고려할 때 베스트바이에 1~2분기 일찍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호버스는 또 디플레이션 역풍이 2024년 하반기부터 완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베스트바이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베스트바이 주가는 금요일 시판 전 거래에서 거의 2%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 주식은 3%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 성장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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