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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강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4~16일(현지시간) ‘2024 미국 자연식품 박람회’(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 (NPEW 2024)) 부스에 참가한 안국건강은 여러 글로벌 기업에 주목을 받으며, 미국 주요 유통 채널과의 판매 계약 체결, 중동 국가 지사 설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전하면서, 그에 따라 제품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
안국건강은 지난 2021년 현대인의 다양한 눈 건강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눈 건강 전문 브랜드 ‘아이원’을 런칭한 바 있다. 아이원은 눈 노화, 눈 건조, 눈 피로 상황별 맞춤 대응을 위해 단일 기능성 제품부터 복합 기능성 제품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섭취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미니캡슐부터 구미까지 제형의 다양화로 고객니즈에 맞춰 가고 있다.
이어 2024년에는 루테인지아잔틴 원료를 보다 강화한 ‘아이원 더 퍼스트’ 라인업을 런칭했다. ‘아이원 더 퍼스트’는 글로벌 1위 원료사 DSM과의 제휴를 통해 일반 루테인 대비 효과적인 흡수를 위해 ‘밀링’ 기술을 도입한, DSM 루테인지아잔틴 추출복합물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원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 제품을 시작으로 눈 건강 복합성분 제품에 바이오페린 부원료를 함유해 흡수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페린’은 흑후추에서 추출되는 천연화합물로, 주로 피페린이라는 활성 성분을 포함하여 영양소 흡수를 증가하는데 도움을 주며, 대사 촉진에도 기여한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제품차별화 및 다양화로 안국건강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안국건강만의 ‘USE-NO USE’ 제조철학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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