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방시혁 의장은 현재의 만족함이 부족하다며, 현재의 앨범 판매량이나 인기에 거품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주가가 큰 하락을 겪었는데,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도, 작년에는 세븐틴 같은 그룹의 앨범 판매량이 500만 장을 넘기며, 저작권 수입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여전히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JYP의 경우 올해 마진이 30%에서 20%대로 낮아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SM과 같은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문제 해결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음반과 스트리밍, 콘서트와 MD 매출 부문별로 살펴보면, 음반과 스트리밍의 매출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콘서트와 MD 매출은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수익 구조가 다양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니쥬 등의 일본 투어 매출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콘서트 매출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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