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상장 패션 소매업체인 H&M은 27일(현지시간) 12월~2월 동안 예상보다 큰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M은 회계연도 1분기 영업 이익이 20억 8천만 크로네(1억 9630만 달러)로 전년도 7억 2500만 크라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LSEG 분석가 여론 조사의 평균 예측치 14억 3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H&M은 올해 영업이익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통화로 측정한 H&M의 3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출은 2% 증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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