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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에 따라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상품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경 임대차법에 따른 전세계약(2+2년) 만기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추가적인 전세가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주목 받는다.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지만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해 임차인은 추후 주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지난 2023년 11월경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유주택자도 청약(일반공급)이 가능하다. 오는 4월 1~2일 사이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5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 59㎡ 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되어 있다.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임대료 상승 또한 법적 한도 내에서 제한된다.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을 하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세대 당 주차대수는 1.66대를 갖춘다. 특히 현재 단지 인근은 입주 10년 차 이상 구축 아파트가 밀집하여 입주 시기(2025년 6월 예정) 경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경 약 1.5km내에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구파발역(서울 지하철 3호선), 은평성모병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한옥마을, 은평구민체육센터 등의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도 인근에 개통할 예정이며,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도 서울시와 은평구에서 새로운 대안 마련을 모색한다고 밝힌 만큼 인프라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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