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올해 이미 주가가 72% 이상 상승한 엔비디아에 대해 더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Joseph Moore)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주당 795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전망치는 화요일 종가 대비 17%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무어는 강력한 가격 책정과 반도체에 대한 강한 수요를 포함해 엔비디아에 유리한 요소들을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에 대한 열정이 AI/ML 하드웨어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향후 5년 동안 많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