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과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 호남센터가 오는 17일까지 'K-Camp 광주' 5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Camp 프로그램은 예탁결제원이 지역 창업기업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참가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 대전, 광주, 제주,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K-Camp 광주’는 광주전라지역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사회적 기업 등은 업력 무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금년 10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규모는 총 8개사 내외이며, 최종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분야별 맞춤형 1:1 멘토링, IR 역량강화, 데모데이,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혁신창업기업이 가장 희망하는 투자유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사 와이앤아처의 직접 투자 및 후속투자연계도 지원한다.
정금남 와이앤아처 호남센터장은 “이번 K-Camp 광주 5기를 통해 광주전라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발굴과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앤아처 호남센터는 해당 지역 전문가로 구성,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스타트업 보육 및 육성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사업화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K-Camp 광주' 5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및 와이앤아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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