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이버대학의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는 것으로 손을 꼽지만 많은 학생들이 혼자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이수해 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학과장 고건영)는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하고 졸업생, 재학생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뇌기반감정코칭학과 관계자는 “지난 4월 8일 서울학습관에서 릴레이로 재학생, 졸업생 학생모임과 24학년도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임원진 모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임상심리사 2급 자격 대비반,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대비반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시험 노하우와 진로 방향성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4학년도 임원진 모임을 통해 상반기 몸길, 맘길 정기 모임과 학과 특강 등의 계획을 세우고 학과 발전 방향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모임에 참석한 3학년 재학생 박호영(임원진 회장)은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학우 간 교류하며 자격증 등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함께 국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의 재미를 알게 됐다”며 “학과에서 공부한 내용이 통합되는 시간이어서 다른 학생에게도 자격 대비반을 권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6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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