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본선을 앞두고 엘리스그룹이 참여자들에게 대회 운영을 설명 중이다.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지난 6일부터 양일간 AI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본선 과정에서는 엘리스 자체 인프라인 '엘리스클라우드'로 개발 환경을 제공했다. 대규모 경진대회를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검증된 엘리스클라우드로 해커톤 참가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엘리스그룹은 그동안 누적한 기업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LG 에이머스 해커톤 참여자들이 코딩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해커톤 본선 양일간 엘리스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진행했는데 우리의 AI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인재들의 성장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엘리스 AI 솔루션의 안정성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대규모 인원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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