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드웨어 솔루션 브랜드 헤펠레가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헤펠레 그룹은 지난해 그래고르 리케나(Gregor Riekena, CEO) 대표가 신임 대표가 임명되었으며, 사이버 공격,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영향 등 다양한 위기가 있었다. 다행히도 본사의 결단력과 38개국 8,000명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고객 만족에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복원하고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헤펠레는 국제 건축조명 전시회인 Light + Building 2024에서 Hafele Connect App 2.0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조명 기술을 발표했다.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의 포괄적인 네트워킹 솔루션 선구자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몇 년간 연구한 결과, 조명을 핵심 카테고리로 개발에 성공했다.
나아가 타 시스템과의 개방성과 호환성을 위해 헤펠레는 스마트 홈 시스템 시장의 선두 주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였으며, 조명 카테고리는 이제 헤펠레의 기업 정체성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헤펠레 관계자는 “2024년에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도전 과제가 존재할 것이다. 이에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Maximizing the value of space. Together’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헤펠레의 솔루션과 기술은 미래에 적합하게 설계되고 있으며, 당사의 전문 지식은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요구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위기 상황을 해쳐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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